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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 주왕산·주산지, 한국관광 100선 재선정(제공: 청송군)ⓒ천지일보 2022.12.15

[천지일보 청송=장덕수 기자]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역의 대표 관광지이자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질명소가 즐비한 주왕산과 주산지가 2019~2020년에 이어 2023~2024 한국관광 100선에 재선정되었다고 밝혔다.  

한국관광 100선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우리 국민과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이 꼭 방문해야 할 한국의 대표 관광지를 2년에 한 번씩 선정해 홍보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동통신사, 네비게이션, SNS 빅테이터 분석과 전문가 평가 등을 통해 선정하고 있다. 

또한, 한국관광 확장 가상세계(메타버스) 플랫폼 ‘트래블 헌터-케이(K)’를 구현하고 다양한 매체로 홍보영상을 송출해 한국 관광의 매력을 국내외 관광객에게 전파할 계획이다.

주왕산은 1976년 우리나라 12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경북제일의 명산으로 산의 모습이 돌로 병풍을 친 것 같아 옛날에는 석병산(石屛(山)이라 불렸으며, 산책하기 좋은 명승 11호 주방계곡과 명승105호 주산지가 유명하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한국관광 100선 재선정을 계기로 주왕산과 주산지의 가치와 우수성이 다시 한 번 입증되었다.”며, “청송에 산재해있는 문화관광 자원들을 연계하여 주민이 참여하는 수익형 관광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청송군 #주왕산 #주산지 #한국관광 100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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