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에 웃음꽃 피우고 행복할 수 있도록 헌신할 것”
사랑·희망 전하는 자원봉사 약속
이강덕 시장 “베푼 만큼 복 받을 것”
[천지일보 포항=송해인 기자] 김수진 신천지자원봉사단 포항지부장이 ‘2022 포항시자원봉사자 대회’에서 지역사회에 헌신적인 봉사 공로를 인정받아 ‘포항시장 표창’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 14일 포항시청 대잠홀에서 봉사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 해 동안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에 헌신해 온 자원봉사자들의 사기 진작 및 자긍심 고취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포항시장 표창’은 신천지자원봉사단을 비롯한 지역 내 봉사단체 3곳과 개인 30명의 수상자들이 평소 투철한 사명감과 따뜻한 봉사 정신으로 시민들을 위해 헌신한 공로를 인증받아 수상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자원봉사자들이 아무런 댓가 없이 나누고 베푼 만큼 복을 받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활기찬 행복도시를 만드는 데 많은 협조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특히 신천지자원봉사단 포항지부는 대구경북지역연합회와 지난9월 태풍 힌남노 피해지역 복구를 위한 긴급지원 봉사를 포항시 북구 창포동 두호종합시장과 우창동 대동우방상가 등에서 복구와 상가살리기 지원에 적극적이고 진심어린 활동으로 지역민의 공감을 얻었다.
김수진 신천지자원봉사단 포항지부장은 “앞으로도 사랑과 희망을 전하는 자원봉사로 지역의 모든 이들이 웃음꽃을 피우고 행복할 수 있도록 헌신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신천지자원봉사단 포항지부는 찾아가는 건강닥터, 담벼락 이야기, 나라사랑 평화나눔 행사를 비롯해 매월 정기적으로 착한소비 착한기부 캠페인, 백세만세, 다다익선 프로그램 등 다양한 봉사를 펼치며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나눔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