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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서강전문학교) ⓒ천지일보 2022.12.15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국내 최대 경찰·복지 특성화 학교인 서강전문학교가 2년제 경찰행정학과 산하 경비지도사 국비과정, 일반경비원신임교육과정 교육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서강전문학교 경찰행정학과는 은퇴한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경비원신임교육, 신임경비원교육, 경비이수교육과정 등을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서강전문학교는 경비지도사국가자격증 과정 강화를 위해 정정국 전 대통령경호처 경호본부장을 경찰경호학과 전임교수로 임용했다.

장주상 학장은 “본교 경찰행정학과가 운영하는 경비지도사 국비과정은 자격증 시험을 준비하는 교육생이 고득점을 받을 수 있도록 기본이론 교육과 문제풀이 단계, 기출문제 풀이와 실전 모의고사를 제공하는 등 실전에서 고득점을 받을 수 있도록 커리큘럼을 구성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과정은 국가 공인 자격증인 경비지도사 자격증 시험 대비 과정으로, 교육훈련비의 일부를 국비로 지원 받을 수 있기 때문에 구직자들과 전문직업으로 이직을 원하는 교육생들이 많은 비용 부담 없이 수강의 기회를 가질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전했다.

일반경비원신임교육 과정은 최근 서강전문학교 청량리캠퍼스 개관으로 접근성이 용이해졌으며, 기존 신도림캠퍼스와 함께 교육생들이 거주지에 따라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서강직업전문학교 경찰행정학과는 정시모집 전 내신과 수능점수를 반영하지 않고 100% 면접전형으로 2023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실무중심 전공수업과 자격증 취득이 병행되는 커리큘럼을 운영하고 공무원 취업 스파르타반 운영을 통해 9년 연속 경찰공무원을 배출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강전문학교 #경찰행정학과 #경비지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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