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식품 우수성 홍보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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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치민대한민국총영사 간담회 현장 사진. (제공: aT) ⓒ천지일보 2022.12.15

[천지일보=서영현 기자]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이 지난 14일 베트남에서 강명일 주호치민대한민국총영사를 만나 한국산 김치 등 한국식품의 우수성 홍보와 함께 K-Food 수출 확대 방안을 모색했다.

저탄소 식생활 ‘그린푸드 데이’ 캠페인을 설명하는 것에 이어 CJ제일제당, Emart 베트남, 샤크마켓(SHARK MARKET) 등 베트남 내 한국식품 유통업체들과 간담회를 하고 K-Food 소비 저변 및 수출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현장에서 김 사장은 “베트남은 아세안(ASEAN) 10개국 중 K-Food 수출 1위 국가”며 “한국 농수산식품의 베트남 수출은 올해 11월 말 기준 전년동기 대비 19% 이상 증가한 8억 달러로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베트남 경제 중심지인 호치민에서 K-Food 영토를 확장해 동남아시아 전역으로 확산 될 수 있도록 한국식품 홍보와 수출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aT #베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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