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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지난 13일 오후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2 광주 자동차인의 날’ 행사에 참석해 유공자 표창을 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광주광역시청)ⓒ천지일보 2022.12.14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광주경제의 중심축이자 미래 100년 먹거리인 모빌리티 선도도시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산·학·연 협력이 필수”라고 강조했다. 

강 시장은  지난 13일 광주 자동차산업 발전을 위해 열린 ‘2022 광주 자동차인의 날’ 행사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내년에도 변함없는 연대와 협력으로 미래형 자동차 선도도시를 위한 여정에 함께 해달라”고 당부했다.

광주 자동차인의 날 행사는 산·학·연·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자동차산업 발전 방안을 함께 고민하기 위해 2015년부터 해마다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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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지난 13일 오후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2 광주 자동차인의 날’ 행사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광주광역시청) ⓒ천지일보 2022.12.14

자동차 관계기관 및 자동차부품기업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했으며 지역 자동차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업과 관계기관 유공자 6명에 대해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과 광주광역시장 표창이 수여됐다.

산업부장관 표창은 세방리튬배터리㈜ 김대웅 대표, (재)광주그린카진흥원 노희옥 팀장, 광주시 이강재 사무관이 받았으며 광주광역시장 표창은 ㈜제일산기 임춘섭 대표, 코비코㈜ 박병식 팀장, 광주시 박한솔 주무관이 수상했다.

한편 광주시는 국내외 자동차시장이 친환경 전기자동차(EV)로 급변함에 따라 지역 자동차 부품 기업이 전기자동차(EV) 시장을 선점할 수 있도록 ‘친환경자동차 부품클러스터’ ‘친환경차 부품인증센터’ 등 미래차 전환을 위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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