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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의정부시청 전경. (제공: 의정부시) ⓒ천지일보 2022.12.13

[천지일보 의정부=김서정 기자] 경기 의정부시가 보건복지부 주관 지역복지사업 평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분야에서 2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노력한 우수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해 오고 있다. 올해 의정부시는 ‘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분야에서 2년 연속 전국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복지 사각지대 선제 발굴을 위한 적극 행정을 펼쳐 온 모범 사례로 평가 받았다.

의정부시는 그간 공공 및 민간기관 간 연계·협력 강화, 통합사례관리 강화, 주민주도 마을복지계획 수립으로 주민력 강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상황에 대한 대응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 등에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특히 올해 보건복지팀에 전원 간호직 공무원을 배치시켜 보건과 복지기능을 한층 강화했다는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이같은 성과를 거뒀다.

이밖에도 시는 제공인력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운영 등 보건복지 전달체계 강화 및 내실 있는 보건·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해 왔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앞으로도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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