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9~25일 19세 이상 500여명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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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부안읍 당산로 91에 위치한 부안군청 전경. (제공: 부안군) ⓒ천지일보 2022.12.13

[천지일보 부안=김도은 기자] 전북 부안군이 2022년 하반기 군민만족도 조사를 오는 19~25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부안군 정책에 대한 군민의 체감도와 만족도에 대한 고객 설문조사 결과를 측정·분석해 군민중심의 행정을 구현하고 군정운영의 정책 자료로 활용하고자 전북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위탁해 실시할 예정이다.

군민만족도 조사는 19세 이상 500여명을 대상으로 농·어업발전, 지역경제, 교육복지 등 주요시책사업 만족도와 대중교통, 문화체육, 상하수도, 도로정비 등 생활환경만족도 및 민원처리 신속성, 친절도 등 민원처리 만족도 3개 분야로 나누어 ARS 조사방식으로 진행된다. 

부안군 관계자는 “조사 결과를 토대로 군민이 원하는 실질적인 시책 발굴과 정책 개선으로 행정의 질을 높이겠다”며 “군민과의 소통행정으로 군민의 편익 증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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