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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본관 전경. (제공: 농협중앙회) ⓒ천지일보 2022.12.13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가 지난 9일 서울 중구 본관에서 ‘2022 귀농활성화 선도인시상식을 개최했다.

농협은 농업인구 증대 등 농업의 존립기반 강화를 위해 적극적인 귀농정책을 펼친 지방자치단체장 등 유공인사의 공로를 널리 알리고자 지난 2021귀농활성화 선도인을 신설해 시상하고 있다.

올해는 김보라 안성시장·심재국 평창군수·송기섭 진천군수·박상돈 천안시장·전춘성 진안군수·명현관 해남군수·강영석 상주시장·조규일 진주시장 8인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는데, 농협은 조합장·농업인단체장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운영해 수상자를 확정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지방자치단체장들과 함께 본관 로비층에 마련된 지자체 귀농정책 홍보관을 순람하고 수상자 공적활동 영상을 함께 시청했으며, 청년농업인 육성 등 농업·농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성희 농협중앙회 회장은 농업·농촌 활력화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아낌없이 지원해 주시는 시장·군수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농협은 지자체와 적극 협력해 귀농·귀촌 활성화에 기여하고 살고 싶은 농촌을 구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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