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혁신 경영 우수성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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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PS 전경. (제공: 한전KPS) ⓒ천지일보 2022.11.25

[천지일보=서영현 기자] 한전KPS(사장 김홍연)가 지난 8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29회 기업혁신대상’에서 산업부장관상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공동 주관하는 기업혁신대상은 산업계 전반에 ESG경영과 혁신경영 확대를 유도하기 위해 매년 해당 부문 우수기업을 선정 포상하는 대회다.

심사단은 경영혁신 성과로 ▲5년 연속 발전소 고장정지 Zero 달성 등 고객가치 창출 ▲화력·원자력 해외발전사업 확대 ▲3D프린팅을 활용한 정비기술 디지털화 등을 높이 평가했다.

ESG 성과로는 ▲환경 부문 수소연료 발전사업·노후발전설비 성능개선사업 등 業 기반 그린에너지 사업 추진 ▲사회 부문 마이스터고 기술인재 육성 프로그램 ‘패러데이스쿨’ 운영 및 중소기업 품질경쟁력 제고를 위한 ‘S-SURE’ 사업 운영 등 기관 노하우를 활용한 사회가치 창출 활동 ▲지배구조 부문 AI 기반 글로벌 랜선 비대면 감사 체계 구축 및 노동이사제 도입을 위한 근로자 이사회 참관제 시행 등이 수상 요인으로 꼽혔다.

한전KPS는 올해 특히 국가산업대상 지속가능 부문 대상 수상, ESG경영대상 국회의장상 수상, 한국ESG기준원 평가결과 전년 대비 2단계 상승한 A(우수)등급 획득에 이어 이번 장관상 수상까지 그동안의 혁신경영 및 ESG경영 노력의 결실을 거두고 있다.

김홍연 사장은 “이번 수상은 ‘그린 에너지와 함께 사랑받는 지속성장 기업’이라는 경영슬로건 아래 지난 1년간 임직원 모두가 ESG·혁신 경영을 추진한 성과”며 “앞으로도 발전정비산업 내 선도기업으로서 고객 만족과 사회적 책임을 생각하며 경영혁신과 ESG경영에 힘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전K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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