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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남원시 농업기술센터 농기계 임대사업소 내부. (제공: 남원시) ⓒ천지일보 2022.12.08

[천지일보 남원=김도은 기자] 전북 남원시 농업기술센터 농기계 임대사업소가 농림축산식품부 주최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주관으로 실시한 전국 농기계 임대사업 실적평가에서 5년 연속 ‘매우 우수’평가를 받았다.

전국 142개 지자체 농기계 임대사업소 대상으로 농기계 임대사업소 운영 및 경영관리 평가를 농기계 임대사업소 면접(방문)조사 및 이메일 설문조사를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및 권역별 협력기관의 평가를 통해 5년 연속 ‘매우 우수’평가를 받았다.

고인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촌 인구의 고령화와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이 많다”며 “농기계임대사업 추진으로 농기계 구입부담을 경감해 영농비 절감과 영농편의를 증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매우 우수’ 평가받았지만 컨설팅을 통해 부족한 부분을 보강해 농민을 위한 농기계 임대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농기계 임대사업소 운영이 더욱 활성화해 민선 8기 농업 분야 농업 기계화 자동화 공약이 실현에 힘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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