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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 수도권광역본부가 6일 제24회 안산시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에서 한국철도공사 안산지구봉사회가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시행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왼쪽부터 수도권광역본부 안산승무사업소 곽상묵 팀장, 이민근 안산시장, 임상규 안산역장). (제공: 한국철도 수도권광역본부) ⓒ천지일보 2022.12.07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한국철도 수도권광역본부는 6일 제24안산시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에서 한국철도공사 안산지구봉사회가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시행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안산문화예술의전당에서 시행된 이번 기념식은 UN 지정 세계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해 안녕한 안산, 우리 모두 올래()’라는 주제로 지역사회 자원봉사자에게 감사와 경의를 표하고 자원봉사활동 참여를 촉진 위해 마련됐다.

안산역 임직원과 안산시 소재 5개 사업소 임직원 300여명으로 구성된 한국철도공사 안산지구봉사회는 지난 2013년에 창립된 후 약 9년동안 복지단체 나눔활동·환경정화활동 등 지역사회에서 크고 작은 봉사활동을 수행해 왔다.

특히 올해는 위드코로나 분위기에 발맞춰 대면 사회공헌활동을 재개하면서 설 명절 상록수역 광장에서 독거노인 200여명 대상 떡국 나눔활동·추석 명절 결식노인 및 복지관 노인들에 모둠전 나눔활동을 시행했으며, 5·10월에는 안산시 소외계층 어린이들과 우크라이나 난민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해피트레인을 통해 어린이들에 기차여행을 선물했다.

뿐만 아니라 매년 안산시에서 진행되는 김장 행사에도 참여해 지역사회 주민들과 소통·협력하는 등 한국철도공사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시행한 다양한 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표창을 수상한 임상규 봉사회장은 안산시 발전과 함께 해 온 코레일이 봉사활동을 통한 나눔과 참여로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돕는 것은 당연한 것인데 표창까지 받게 돼 영광이다지역사회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봉사활동을 고민하고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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