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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덕여자대학교 국사학전공 학생들이 ‘2022 청년 유네스코 세계유산 지킴이 우수활동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문화재청장상)을 수상했다. (제공: 동덕여대) ⓒ천지일보 2022.12.06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동덕여자대학교는 국사학전공 학생들이 ‘2022 청년 유네스코 세계유산 지킴이 우수활동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문화재청장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문화재청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재지킴이단체연합회가 주관하는 ‘2022 청년 유네스코 세계유산 지킴이 우수활동 경진대회’는 올해 3월 대학(원)생 대상으로 공모 후 심사를 통해 30개 팀을 선발했다. 이후 8개월 간의 활동을 거쳐 최종 20개 팀이 이번 경진대회에서 세계유산 지킴이 활동성과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이번 경진대회에서 동덕여대 국사학전공 18학번 김주아, 김채영, 정성현, 20학번 강유나 학생의 ‘산성의 정석’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들은 세계유산 남한산성의 가치 알리기를 목표를 두고 코로나19로 인해 각종 활용프로그램이 운영되지 못하는 점과 병자호란의 비극적 장소로 각인된 이미지를 개선하기 위해 교육용 미션게임을 제작하는 등의 활동을 펼쳐 높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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