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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청소년 미래비전대학(VIVA LA VIDA) 포스터. (제공: 시흥시청) ⓒ천지일보 2022.12.06

[천지일보 시흥=김정자 기자] 경기 시흥시청소년재단 시흥시청소년수련관이 오는 9일 시흥시 청년스테이션에서 관내 후기청소년(만19~24세)을 대상으로 예비 사회인으로서 필요한 사회적 역량 습득의 기회를 제공하는 ‘후기청소년 미래비전대학(VIVA LA VIDA)’ 행사를 진행한다.

‘VIVA LA VIDA(비바라비다)’는 ‘인생 만세!’란 의미로, 후기청소년들의 앞날을 응원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시흥시에 거주하거나 관내 곳곳에서 활동 중인 후기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행사 주요 내용은 1부에서는 시흥시 청년 시의원인 ‘김진영 시의원’ ‘이상훈 시의원’이 참석해 자신의 10대와 현재 이야기, 후기청소년이 시흥시에 바라는 점을 토대로 답변하는 형식의 토크 콘서트가 진행된다. 2부에서는 야외에 준비된 푸드트럭의 음식과 맥주(무알콜 음료)를 섭취하며 ‘연애·경제학·사회생활·잘노는 법’이라는 네 가지 주제로 진행하는 멘토 형식의 토크가 이어진다.  

그 외 시흥시에서 청소년동아리 활동으로 시작해 현재 청년프로팀으로 활동하고 있는 밴드팀 ‘청정’과 댄스팀 ‘SSUP’, 마술사 ‘탱쇼’가 ‘청춘’이라는 주제로 공연을 펼쳐 후기 청소년들을 위한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하이트진로음료㈜에서는 맥주(무알콜 음료)를 후원하며, 후기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을 응원하고 젊음을 즐기기 바란다는 메시지를 함께 전했다.

시흥시청소년재단 관계자는 “이번 후기청소년 미래비전대학은 재단 소속 후기청소년 뿐만아니라 시흥시에서 활동하는 후기청소년이 한자리에 모이는 뜻깊은 자리인 만큼, 이를 계기로 서로 교류하며 협력의 장을 마련해 관내 후기청소년 활동이 보다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행사 참여 신청 방법은 해당 포스터 내의 QR코드를 통해 신청하거나 시흥시청소년수련관 특화사업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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