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경찰병원 실사단 방문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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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의회 의원들이 2일 ‘국립경찰병원 아산시 유치 강력 촉구’라는 현수막을 걸고 실사단 방문을 환영하고 있다. (제공: 아산시의회) ⓒ천지일보 2022.12.05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의회(의장 김희영)가 지난 2일 초사동 일원에서 국립경찰병원 건립 후보지 현장실사단의 방문을 열렬히 환영했다.

아산시의회 의원들은 국립경찰병원 후보지 현장 확인을 위해 방문한 실사단에게 ‘국립경찰병원 아산시 유치 강력 촉구’라는 현수막을 내걸었다. 지난 2020년 1월 코로나19라는 국가적 재난상황에서 경찰인재개발원에 우한 교민을 포용한 곳인 만큼 아산시민을 대표해 간절한 마음을 피켓에 담아 다시 한번 아산시 유치를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다.

김희영 의장은 “국립경찰병원 설립은 제20대 윤석열 대통령의 충남지역 공약사항”이라면서 “공공 의료복지 강화와 의료격차 해소를 위해 중부권 거점 국립 경찰병원 설립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아산시의회는 지난 10월 11일 임시회를 통해 국립경찰병원 아산시 유치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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