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하기 좋은 청주’ 마련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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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석 청주시장이 5일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열린 주간업무보고에 참석해 ‘화물연대파업 관련 피해현황 파악·신속한 조치’를 주문하고 있다. (제공: 청주시) ⓒ천지일보 2022.12.05

[천지일보 청주=이진희 기자] 이범석 청주시장이 5일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열린 주간업무보고에서 ‘화물연대파업 관련 피해현황 파악·신속한 조치’를 주문했다. 

이 시장은 “화물연대 파업과 관련해 지역 내 주유소 5곳의 재고가 소진되고 많은 현장에서 차질을 빚고 있다”며 “관련 사항을 꼼꼼하게 파악하고 필요한 조치를 신속하게 마련하라”고 강조했다.

이어 “내년도 업무 세부 시행계획을 수립해야 할 시기”라며 “사업계획 수립·집행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면밀한 검토와 사전 절차, 필요한 조치가 속도감 있게 추진 해달라”고 말했다.

또 “최근 날씨가 굉장히 추워지고 있다”며 “동파 문제, 제설 등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다시 한번 동절기 종합대책을 꼼꼼히 살펴달라”며 “유사시 사전 준비도 철저히 해 그런 상황이 발생했을 때 적극적으로 대응해 달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민선 8기 공약인 ‘기업하기 좋은 청주’를 만들기 위해 관련 부서에서 각종 규제 및 애로사항을 파악하는 등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며 “기업들이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법령 개정 건의와 필요한 조치가 있으면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기업애로를 해소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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