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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가 그동안 운영하던 공영주차장 1시간 무료 이용이 오는 12월 31일 종료된다. 사진은 김포시청 전경. (제공: 김포시청) ⓒ천지일보 2022.12.05

[천지일보 김포=김미정 기자] 김포시 공영주차장 1시간 무료 이용이  이달 말 종료된다. 

김포시는 2020년 11월부터 시행하던 ‘공영주차장 1시간 무료’ 주차요금 감면을 2022년 12월 31일자 종료한다고 밝혔다.

주차요금 1시간 감면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김포시의 특화 지원정책의 일환으로 시행했다. 

그동안 2020년 11월부터 올해 11월까지 자동차 34만여대, 34억원의 감면혜택이 이용 시민들에게 돌아갔다. 

시는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거리두기 해제 및 방역조치가 완화돼 공영주차장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감면정책을 종료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내년 1월 1일부터 김포시의 모든 유료 공영주차장의 주차요금 면제는 없어지며, 통합주차시스템 운영으로 공영주차장의 무인화를 실현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혼선이 발생하지 않도록 정책종료에 대한 홍보를 적극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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