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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강림’ 야옹이 작가, 동료 전선욱 작가와 결혼(출처: SNS)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인기 웹툰 ‘여신강림’을 그린 야옹이(본명 김나영) 작가가 3일 동료 웹툰 작가 전선욱과 결혼했다.

야옹이 작가는 이날 자신의 SNS에 “평생을 함께 하고 싶은 인연을 만나, 하얀 겨울날 화촉을 밝히게 되었습니다. 따뜻한 마음으로 축복해 주시면 그 마음 간직하고 서로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고 보듬어 주면서 행복하게 잘 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그는 전선욱 작가와 함께 한 기간인 ‘D+1084’를 적어 넣어 연인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야옹이 작가와 전선욱 작가가 한복을 입은 웨딩화보가 담겨있다.

야옹이 작가는 여배우 뺨치는 자태로 감탄을 더하기도 했다.

한편 야옹이 작가는 지난 2월 싱글맘이라는 사실을 밝혀 화제가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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