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무주=김동현 기자] 무주군이 ‘무주안성청소년문화의집’이 지난 26일 전라북도 청소년 수련 시설 협회 2022년 전라북도 공모사업 ‘우리 동네 정책을 디자인하라’ 정책 포럼에서 은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지난 12일 2022 전라북도 청소년 참여기구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전라북도 의회장상에 연이은 수상이다.
무주군에 따르면 안성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의 정책 제안은 ‘청소년 수련 시설의 어린이 보호구역 추가’로 청소년들의 안전한 통행권을 위한 제안이다.
청소년 운영위원들은 안성 청소년 문화의 집의 안전 모니터링을 실시한 결과 청소년수련시설을 이용하는 대부분 청소년이 위험한 통행에 노출됐음을 파악해 온라인으로 무주군청에 민원 접수 및 답변을 토대로 정책 제안을 준비했다.
김은우 안성 청소년 운영위원장은 “이번 정책 제안은 우리가 지역사회에서 느끼는 불편을 해결할 방법을 찾는 데 주력했다”며 “앞으로도 안성면 청소년들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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