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 심각성 인식 및 대처방법 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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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가 6개 동 행정복지센터와 도서관 등 주요 관공서를 순회하며 보이스피싱 예방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제공: 오산시) ⓒ천지일보 2022.11.30

[천지일보 오산=노희주 기자] 오산시가 6개 동 행정복지센터와 도서관 등 주요 관공서를 순회하며 보이스피싱 예방 캠페인을 벌였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시민에게 보이스피싱 피해사례와 전단지를 배부하는 등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시키고 대처방법을 알렸다.

오산경찰서 자료에 따르면 오산시의 보이스피싱 피해액은 2020년 51억, 2021년 59억에 달한다. 

오산시는 시민에게 전자금융 사기 피해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 시민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보이스피싱 피해사례와 주의사항 등 관련 정보를 오산시 대표홈페이지 및 SNS에 게시하고 있다.

또 보이스피싱 예방 포스터를 만들어 공공건물에 부착 및 시민에게 배포하고 오산시가 운영하는 전광판에 예방 동영상을 송출해 관련 정보를 전달하고 있다.

오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오산시는 관계기관·단체와 협조해 집중 홍보활동을 진행하는 한편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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