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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청. ⓒ천지일보 DB

[천지일보=이현복 기자] 횡성군(군수 김명기)이 30일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방지와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과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2022년 횡성군 동절기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운영 교육’을 횡성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한다.

이번 피해방지단 운영 교육은 피해방지단으로 선발된 수렵인 25명을 대상으로 동절기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운영 안내, GPS 앱과 포획트랩 사용방법, 총기 안전 수칙 등을 교육한다.

한편 군은 동절기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2022년 12월부터 2023년 3월까지 운영하며,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포획 활동 강화에 따른 멧돼지 집중포획 ▲유해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 신고 접수 시 구제 활동 ▲멧돼지 도심 출현 등 인명피해 우려상황에 대한 긴급출동 등의 활동을 한다.

한성현 환경과장은 “이번 운영 교육을 통해 피해방지단원들의 안전의식을 제고해 안전한 환경에서 유해야생동물 포획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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