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age
LX공간드림센터 입주기업이 공사의 핵심사업과 연계한 사업 제안을 위해 발표하고 있다. (제공: LX한국국토정보공사)ⓒ천지일보 2022.11.29

[천지일보=전대웅 기자] LX한국국토정보공사는 LX공간드림센터 입주기업과사업 모델을 발굴하면서 ‘협업 플랫폼’ 역할에 앞장서고 있다.

LX공사는 29일 LX 본사에서 ‘2022년 LX공간드림센터 사업공유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대내·외 경제 위기로 창업기업 등이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LX공사와 LX공간드림센터 입주기업이 머리를 맞대 공사의 핵심사업과 연계하는 협업과제를 발굴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과 시장을 창출하고자 마련됐다.

이에 LX공간드림센터 입주기업은 랜디i와 커뮤니티 매핑을 연계한 공간정보 기반의 소셜 플랫폼, 실시간 위치정보 통합 시스템, 건물 에너지 절감 플랫폼, 전국 명소의 입체정보화 등을 제안했으며 LX공사는 사업화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최규명 LX공사 부사장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창업기업의 불황 극복을 위해 성장을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한편 협업과제 발굴을 통해 상생 모델을 만들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LX공사와 국토교통부는 2017년부터 ‘LX공간드림센터’(서울)를 조성하고 ‘공간정보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해 62곳 창업기업 발굴 및 원스톱 지원을 해왔으며 올해는 전북에 추가로 LX공간드림센터를 개소했다.

#LX한국국토정보공사 #협업 플랫폼 #2022년 LX공간드림센터 사업공유 워크숍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키워드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