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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장수경 기자] 비대면이 익숙해지면서 말하는 것이 어색한 시대가 됐다. 특히나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에게는 학교수업 시간마다 작은 컴퓨터 화면으로 친구들을 어색하게 만드는 삶이 당연하게 돼버렸다. 실제로 직접 얼굴을 보고 만나면 스스로를 어떻게 표현하며 교유관계를 맺어야 하는지, 상대에게 다가가는 방법은 무엇인지, 생각을 정리해서 표현하는 방법은 어떤 것이 있는지 몰라 학교생활의 어려움을 겪는다.

언어는 중요하다. 특히나 말하기를 통해 의사소통하며 내 생각을 상대에게 표현할 수 있어야 한다. 이를 자유롭게 하지 못하면 자신감과 자존감이 떨어지고, 대인관계까지 원만하지 못해 학교를 넘어 사회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사례도 많이 접한다.

저자는 이 책을 한 장씩 읽으며 따라 하면 분명 우리 아이의 스피치 기술이 늘어갈 것이라고 말한다. 또 남들을 끌어당기는 매력적인 아이로 자라나게 해 이 시대를 이끌어갈 중요한 리더로 성장시킬 것이라 전한다. 

이명희 지음 / 라온북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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