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서적 교감 나누는 화합의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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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행복캠퍼스 마음모아 대동제 포스터. (제공: 안성시) 

[천지일보 안성=노희주 기자] 안성 중장년 행복캠퍼스(한경대학교 평생교육원)가 내달 1일과 2일 한경대학교 지역문화복합관에서 ‘마음모아 대동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2022년 안성 중장년 행복캠퍼스’ 사업의 성과 확산 대회로서 그동안의 성과와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이다. 그동안 안성 중장년 행복캠퍼스 교육과정에 참여했던 160여명을 비롯해 안성시민, 관련 기관 관계자 등 총 200여명이 축제에 참석할 예정이다.

안성 중장년 행복캠퍼스 관계자에 따르면 마음모아 대동제는 한 해 사업을 마무리하며 교육생들 간 정서적 교감을 나누는 화합의 장이 되고자 마련됐다. 또한 안성시 중장년의 문화축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해마다 개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오는 12월 1일에 개최할 마음모아 대동제 1일차에는 안성시와 경기도 관계기관의 협조로 ‘지역연계 원데이 특강’으로 꾸며지며 여가, 봉사, 창업, 치매예방, 감정코칭을 주제로 다채로운 강의를 제공한다. 

또한 12월 2일 2일차에서는 올해 첫걸음을 내디뎠던 ‘안성 중장년 행복캠퍼스’ 사업의 성과가 영상과 전시로 정리된다. 무엇보다 19개 커뮤니티(동아리, 사회공헌팀) 참여자들이 성과발표회를 열어 커뮤니티 활동의 소감과 성과를 발표하며 우수 사례를 적극 확산 및 공유할 예정이다. 이어 점심식사 후 명랑운동회와 문화공연으로 행사를 마무리한다.

이창희 안성 중장년 행복캠퍼스 센터장은 “내년에도 안성시 중장년을 위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확대, 추진해나갈 계획”이라며 “마음모아 대동제를 통해 안성 중장년 행복캠퍼스가 안성시민에게 더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고 행사에 대한 기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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