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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캡스톤디자인 워크숍 참가자들이 기념촬영 하고 있다. (제공: 선문대학교)ⓒ천지일보 2022.11.26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선문대학교(총장 황선조)가 지난 19~25일 다학제 글로벌 프로그램의 하나로 슬로바키아 현지에서 계명대, 코시체 공대와 글로벌 캡스톤디자인을 진행했다.

선문대에 따르면 워크숍에는 선문대 22명과 계명대 2명, 코시체 공대 15명은 혼합팀을 구성해 지난 10월부터 참여했다. 

워크숍은 ‘미래 모빌리티’라는 주제에 맞춰 온라인에서 시제품 개발 계획을 협의하고 공동 설계를 거쳐 부품을 제작했다. 수업은 안면 인식 카메라와 인공지능 딥러닝 기술을 활용한 이동체 등에 학생들의 창의력이 더해진 제품을 개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선문대 LINC3.0사업단과 미래자동차특성화사업단 지원으로 슬로바키아 현지에서 열린 워크숍에서 학생들은 그동안 제작한 부품을 조립하고 최종 작업을 거쳐 시제품을 완성했다. 이는 다국적 기업들의 제품 제조 과정의 축소판의 과정으로 영어로 최종 발표하면서 서로의 시제품의 가능성을 강조했다.

김종해 선문대 LINC3.0사업단장은 “선문대는 글로벌 캡스톤디자인을 6년째 운영하고 있다. 해가 거듭될수록 아이디어와 시제품의 수준이 높아가고 있다”며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과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현실화할 수 있도록 국제 교류 사업을 지속해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선문대학교 #다학제 글로벌 프로그램 #글로벌 캡스톤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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