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내 헌혈 참여 문화 확산

image
평택도시공사 임직원들이 25일 본사 주차장 대학적십자사 헌혈버스에서 헌현을 하고 있다. (제공: 평택도시공사) ⓒ천지일보 2022.11.25

[천지일보 평택=노희주 기자] 평택도시공사가 25일 2022년 2차 ‘사랑의 헌혈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헌혈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혈액 수급난 해결에 이바지하고 지역 내 헌혈 참여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평택도시공사는 매년 임직원 단체 헌혈에 동참하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본사 주차장에 준비된 대한적십자사 헌혈버스에 올라 마스크 착용과 체온 측정, 손 소독 등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헌혈에 동참했다.

김재수 평택도시공사 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올해 수혈용 혈액 보유량이 급감한 상황에서 우리 공사 임직원의 헌혈 동참이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생명 나눔 활동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평택도시공사는 임직원으로 구성된 해피드림봉사단을 결성해 자선바자회, 복지시설 봉사활동, 성금기탁 등을 통해 평택시 지방공기업으로서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누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평택도시공사 #평택시 #헌혈 #혈액 #대한적십자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