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6일 해동문화예술촌 오색동에서

image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문화가 있는날 ‘앙코르 해동’의 11월 공연 포스터. (제공: 담양군청) ⓒ천지일보 2022.11.25

[천지일보 담양=이미애 기자]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개최하는 문화가 있는날 ‘앙코르 해동’의 11월 공연이 해동문화예술촌에서 열린다.

오는 26일 토요일 오후 5시 ‘Dear Bach’는 해동문화예술촌 마당에서 펼쳐지는 클래식 공연으로 광주전남의 명실상부한 전문음악단체인 광주챔버오케스트라 팀이 무대를 준비한다. 

2022년 새롭게 준비한 바로크 프로젝트 디어 바흐 Dear Bach에서는 바흐의 대표작들을 선별하고 소나타, 콘체르토, 협주곡, 칸타타 등 바흐의 모든 작곡 양식을 총 망라해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윤성근(바이올린), 나인국(첼로), 송애리(오보에), 이주혜(플루트) 외 10명으로 구성된 본 공연은 현악 앙상블의 매력과 다양한 악기들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

담양군문화재단 관계자는 “지역민들과 관광객들이 담양에서 즐겁게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예술인들에게는 자유로운 활동을 보장해 담양군이 문화예술의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화가 있는 날 ‘앙코르 해동’ 공연은 무료관람이다. 

#담양군 #담양문화재단 #해동문화예술총 #앙코르해동 #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