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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장수군과 SK브로드밴드 전주방송이 장수군청 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제공: 장수군) ⓒ천지일보 2022.11.23

[천지일보 장수=김동현 기자] 장수군과 SK브로드밴드 전주방송이 23일 군청회의실에서 장수군 농특산물 홍보 및 판로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협약식은 최훈식 군수, 김희수 SK브로드밴드 전주방송 제작 보도국장 등 관계자 6명이 참석했으며 장수군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이용한 공동 사업모델 발굴, 신규 판로개척, 다양한 매체 이용 홍보를 강화코자 마련됐다.

장수군과 SK브로드밴드 전주방송은 지난 5월 한우를 시작으로 9월 사과(홍로), 10월 오미자 홈쇼핑을 전국 방송했다. 또 장수군 농특산물 특별 홍보 프로그램인 장수군 빨간 맛에 반하다(장수맛탐방)’SK브로드밴드를 통해 제작·방송했다.

아울러 장수군과 SK브로드밴드 전주방송은 이달부터 사과(부사), 부각 및 식혜를 방송할 계획이다.

최훈식 군수는 청정한 자연환경 속에서 생산된 고품질의 장수 사과, 오미자, 토마토, 한우 등을 좋은 가격에 판매하기 위해서는 장수군 농특산물 브랜드 이미지 제고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협약으로 다양한 마케팅 방식을 활용한 지역 농특산물 홍보 및 지원을 강화하고, 나아가 장수군의 우수한 농특산물이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로 성장하는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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