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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서울시가 지난 22일 오후 광화문광장 자문단 심의를 열고 붉은악마 응원단이 제출한 광화문광장 사용신청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광장 사용을 최종 조건부 허가한 것이다. 이에 따라 카타르 월드컵 대한민국과 우루과이의 조별리그 1차전 경기가 예정된 오는 24일 오후 광화문광장에서 축구대표팀의 승전을 기원하는 붉은악마의 거리 응원전이 펼쳐진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거리응원으로 서울 광화문 광장 15000, 수원 월드컵경기장 2만명 등 전국 12곳에 4만명이 모일 것으로 예상했다. 사진은 23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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