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 합동 위기가구 발굴체계 구축 절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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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병주 안성시 부시장(왼쪽)과 송영철 한전 MCS 안성지점장(오른쪽)이 지난 21일 복지사각지대 조기발굴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안성시) ⓒ천지일보 2022.11.22

[천지일보 안성=노희주 기자] 안성시가 지난 21일 한전 MCS(KEPCO Metering & Customer Service) 안성지점 복지사각지대의 조기발굴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평소에도 한전 MCS 안성지점 직원들은 복지사각지대 대상자의 초기 위험을 감지해서 신고하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역할 뿐 아니라 추석 명절 지역농산물 기부, 겨울철 연탄 지원, 안성시와 합동으로 미니태양광 설치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 참여와 나눔문화 확산에 이바지해왔다.

송영철 한전 MCS 안성지점장은 “고독사와 같은 복지사각지대 사회문제를 민·관이 협력해 함께 해결해 나가자”고 말했다.

임병주 안성시 부시장은 “한정된 예산과 복지인력으로 위기가구를 돕는 데는 한계가 있다”며 “민·관 합동의 위기가구 발굴체계 구축이 절실한 상황에서 한전 MCS 안성지점과의 업무협약이 단단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본다”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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