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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노인대학 졸업생들이 사진을 찍고 있다. (제공:진안군) ⓒ천지일보 2022.11.22

[천지일보 진안=김동현 기자] 진안군 노인회가 22일 동향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제5기 찾아가는 동향면 노인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날 졸업식은 노인대학생 41명을 비롯해 전춘성 진안군수, 김민규 진안군의회의장, 구동수 진안군노인회장, 한은숙 노인대학장 및 동향면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해 수료증 수여, 대학장의 졸업 식사, 축사, 격려사 순으로 진행했다.

모범학생 표창에는 군수상 성원호(75, ), 곽옥선(60, ) 진안군노인회장상 최정님(70, ), 박혁배(75, ) 진안군의회 의장상 강점순(67, ), 남현숙(79, ) 학생이 수상했다.

구동수 노인회장은 노인대학에서 배운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봉사하는 존경받는 어른이 됐으면 한다고 격려했다.

전춘성 군수는 축사를 통해 만학의 열정과 노력으로 영광스러운 졸업을 하시는 어르신들께 진심으로 축하드린다어르신들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진안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향면 노인대학은 지난 8월부터 주 12시간씩 문화 및 예술, 건강관리에 대한 강의와 현장학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어르신들의 지식을 충전시키고 건강한 삶을 이끄는 데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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