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천 구역 정기적 관리·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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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시설관리공단이 지난 19일 오산천 일대에서 ‘쓰담달리기’ 활동을 진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오산시) ⓒ천지일보 2022.11.22

[천지일보 오산=노희주 기자]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이 지난 19일 오산천 일대에서 ‘쓰담달리기’ 활동을 진행했다.

쓰담달리기란 ‘플로깅’을 우리말로 표현한 것으로 달리기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말한다.

오산천 주변에 버려져 있던 쓰레기를 수거하는 이번 활동은 오산시시설관리공단 직원과 가족 4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오산시시설관리공단에 따르면 지정된 오산천의 구역을 정기적으로 관리 및 정비하고 있으며 오산천 작은 정원 가꾸기 활동도 시행하는 등 오산시 환경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김정수 오산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오산시민의 쉼터인 오산천이 좀 더 쾌적한 휴식 공간으로 가꾸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 것 같아 기쁘다”며 “오산천 환경정화 활동 등을 통해 환경보호 운동의 확산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과 ESG 경영 실천에 적극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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