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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채류 재배 모습 (제공:장수군) ⓒ천지일보 2022.11.21

[천지일보 장수=김동현 기자] 장수군이 21일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한 2022년 농업기술보급 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지역특화작목 육성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농업기술보급 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전국 지방농촌진흥기관을 대상으로 농업 R&D 성과의 신속한 현장 확산 및 농가소득향상에 기여한 분야별 기술보급사업 정부 혁신 우수사례를 발굴하는 대회이다.

장수군은 쌈채류 재배 농가의 소득향상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양액 고설재배 기술을 보급한 결과 연작장해 및 토양전염성 병해 예방, 작업환경 개선에 따른 노동력 절감, 품질 및 생산성 향상 등의 성과를 이뤄냈다.

특히 농가 맞춤형 현장컨설팅, 선진지 벤치마킹, 생산·유통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현철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양액 고설재배 기술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 지속적으로 재배면적을 확대할 계획이며, 쌈채류 재배 농가의 소득향상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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