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age
김포시청 전경. (제공: 김포시청) ⓒ천지일보 2022.11.21

 [천지일보 김포=김미정 기자] 김포시가 지난 18일 ‘연안정화의 날’을 맞아 대곶면 대명항에서 3톤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했다. 

김포시, 김포도시관리공사, 지역주민 등 10여명이 참여한 이번 활동은 폐어구, 폐스트로폼, 어망 및 기타해양쓰레기 등 약 2톤을 비롯해 조업중 인양쓰레기 수매사업으로 약 1톤 등 총 3톤의 해양쓰레기를 처리하는 성과를 올렸다.

이밖에 김포시는 매달 셋째 주 금요일에 연안정화의 날 활동을 전개해 현재까지 14톤 이상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했다.

축수산과 관계자 “조업 활동 중 인양한 해양쓰레기를 항·포구로 가져왔을 때 이를 일정 금액으로 수매해 해양 재투기를 방지하는 ‘조업 중 인양쓰레기 수매사업’은 지난 5월부터 시작해 현재 100톤 이상 수매, 사업완료 하는 등 우리 김포시에서는 깨끗한 환경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김포 #해양쓰레기 수거 #항 포구 #연안정화의 날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키워드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