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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바로 세우기(국바세)’ 제4회 오프라인 행사에 참여한 당원과 지지자들이 지난 19일 인천 모던K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제공: 국바세)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국민의힘 정당 내부의 민주주의 회복과 당의 불가역적인 개혁을 추구하는 당원·지지자들의 모임인 국민의힘 바로 세우기(국바세)’가 인천에서 제4회 오프라인 행사를 진행했다.

20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바세는 지난 19일 오후 3시 인천 모던 K에서 네 번째 오프라인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100여명 당원과 지지자 등이 참석했다.

신인규 국바세 대표는 전날 행사에 참여해 정치인들이 공공선을 위한 공적 책임감, 태도의 합리성, 문제해결에 대한 의지를 갖추길 바란다고 지적했다.

또 집행위원회와 대의원들이 직접 토론하는 비전토론회도 진행됐다. 토론회에 참여한 한 대의원은 국바세가 더 많은 사람과 함께 하기 위해서는 정책과 지역 현안 위주 구체적인 해결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국바세는 전국적인 조직망을 갖추기 위해 토크콘서트를 8회 진행하려고 했으나 조기에 목적을 달성해 이번 오프라인 행사를 끝으로 마무리됐다. 이후에는 당원들의 목소리를 직접 경청하는 간담회 형식으로 진행된다. 다음 간담회 일정은 123일 대전, 내년 114일 대구, 24일 춘천 등으로 알려졌다.

#국바세 #토크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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