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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니제이 웨딩화보(출처: SNS)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댄서 허니제이(35·본명 정하늬)가 결혼한다.

허니제이는 18일 1세 연하의 비연예인 예비 신랑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소속사 모어비전은 “양가 가족과 친지, 가까운 지인들을 모시고 소중한 인연과 기쁨의 순간을 함께 하고자 한다”라며 “새로운 인생 2막을 열게 된 허니제이에게 많은 축복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허니제이는 결혼식을 하루 앞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예비 신랑과 함께 촬영한 화보를 올린 뒤 “행복한 일만 가득하길”이라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또한 허니제이는 지난 9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직접 임신과 결혼 소식을 알렸다.

당시 그는 “사랑을 가장 소중히 여겨왔던 제가, 함께하는 미래를 꿈꾸고 싶게 만든 상대를 만나 평생을 약속하게 됐다”며 “얼마 전 저희 둘에게 새 생명이 찾아왔다”며 혼전 임신 사실을 공개했다.

허니제이는 지난해 댄스크루 ‘홀리뱅’의 리더로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스우파)에 출연해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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