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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김포시청 소통실에서 스마트 공간정보 통합플랫폼 구축사업 완료보고회가 진행되고 있다. (제공: 김포시청) ⓒ천지일보 2022.11.17

[천지일보 김포=김미정 기자] 김포시가 16일 시청 소통실에서 ‘스마트 공간정보 통합플랫폼 구축사업’을 완료하고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구축된 ‘스마트 공간정보 통합플랫폼’은 기존 공간정보시스템을 오픈소스 기반으로 통합했다. 새올행정시스템, 건축행정시스템, 표준지방세정보시스템 등 업무지원 시스템과 연계해 효율적 행정업무 처리를 지원한다.

또 사용자 간의 정보공유와 협업기능을 강화해 협업플랫폼 역할도 하게 된다. 스마트 공간정보 통합플랫폼은 시 행정업무 지원뿐만 아니라, 시민들에게 생활편의 정보들을 제공하는 스마트 김포맵을 별도로 서비스한다. 

스마트 김포맵은 주차장·회의실·체육시설과 같은 공유시설, 모범음식점, 실시간CCTV 등 생활에 편리한 공간정보들을 모바일과 웹으로 제공, 시민들이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완료보고회에서는 스마트 공간정보 통합플랫폼의 확대·개편된 기능들을 소개하고, 공간정보 관계 부서의 업무 활용 관련 질의응답 순서로 논의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허승범 부시장은 “공간정보가 융합된 정책결정은 스마트한 행정을 가능하게 해서 시민들의 생활을 풍요롭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적극적으로 행정업무에 활용할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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