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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남승우 기자]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7일 오전 서울 종로구 경복고등학교에서 수험생이 시험장으로 향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여야가 2023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일인 17일 전국의 수험생들에게 한목소리로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국민의힘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비대위 회의에서 “추운 날인데 수험생 여러분들 힘내시길 바란다. 국민의힘은 수험생 여러분들을 힘차게 응원한다”고 말했다.

주호영 원내대표도 전날 페이스북을 통해 “준비한 만큼 잘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과 용기를 갖고 여러분의 꿈을 후회 없이 그려낼 수 있도록 남은 시간 끝까지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박정하 수석대변인도 전날 논평에서 “묵묵히 미래를 준비한 51만 수험생 여러분 그동안 정말 고생 많았다”며 “장시간 준비한 그간의 노력이 좋은 결실로 이어지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응원했다.

더불어민주당도 수험생을 향해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은 이날 당 회의에서 “50만 수험생 여러분의 빛나는 미래를 응원한다”며 “모든 어려움을 이겨내고 오늘까지 온 수험생과 가족께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김성환 정책위의장도 “전국 50만 수험생 여러분 모두가 실력을 맘껏 발휘하고 유종의 미를 잘 거두시길 바란다”고 언급했다.

박성준 대변인은 전날 서면 브리핑에서 “50만 8030명 수험생의 꿈이 꼭 이뤄지기를 바란다”며 “수험생 여러분께서 침착하게 그동안 갈고닦았던 노력의 결과를 수험장에서 술술 풀어내시기를 응원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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