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부 의장, 경남은행 본부장과의 티타임서 지속적 경제교육 필요성 강조

image
한국은행 경제교육. (제공: 경남도의회)ⓒ천지일보 2022.11.17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상남도의회(의장 김진부)가 어제(16일) 경상남도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한국은행 경남본부 주관으로 의원과 직원 60여명을 대상으로 경제금융교육을 시행했다.

경제금융분야에 관심이 많은 의원·직원들을 대상으로 일일강사로 나선 한국은행 권용오 기획조사팀장은 이날 교육에서 최근 통화정책 결정 내용과 배경, 한미 정책금리 역전에 미칠 영향, 한국·주요국 주택시장 동향, 레고랜드 사태, 흥국생명 콜옵션사태 등 최근 금융시장 이슈 등까지 다채로운 내용으로 유익한 강의를 진행했다.

이날 교육 전에 앞선 신현열 한국은행 경남본부장과의 티타임에서 김진부 의장은 이번 교육의 의의를 강조하며 향후 지속적인 의원 경제금융 교육 역량 강화 등으로 전문성 있는 경남도의회가 되는 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김진부 의장은 “하동군 갈사산단, 강원도 레고랜드 사태 등 지자체의 잘못된 채무보증은 지자체도 파산할 수 있는 위기가 남의 일이 아니다”라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의원과 직원 모두 경제금융분야의 역량을 더욱 향상해 전문성을 갖춘 감시와 견제 역할을 해 나갔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은행 경남본부 #한국은행 권용오 기획조사팀장 #경남도의회 #김진부 의장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키워드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