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17일 오전 7시경 대전 괴정고등학교 정문으로 수험생이 입장하고 있다.
코로나19 유행 속 3회째 맞는 이번 2023학년도 수능 시험은 이날 오전 8시 40분부터 전국 84개 시험지구에서 일제히 시작된다.
올해 수능 응시 지원자는 50만 8030명이다. 이는 1년 전보다 1791명(0.4%) 감소한 수치로, 재학생은 1만 471명 감소한 35만 239명(68.9%), 재수생 등 졸업생은 7469명 증가한 14만 2303명(28.0%), 검정고시 등 기타 지원자는 1211명 늘어난 1만 5488명(3.1%)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