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장 정규헌·부위원장 허동원 도의원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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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례특위. (제공: 경남도의회)ⓒ천지일보 2022.11.16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상남도의회 조례정비 특별위원회(특위)가 16일 제1차 회의를 열고 위원장에 국민의힘 정규헌 도의원(국민의힘, 창원9)을, 부위원장에 허동원 도의원(고성2)을 각각 선출했다.

지난 10월 18일 구성된 특위는 빠르게 변화하는 행정여건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사문화된 조례와 통폐합이 필요한 조례, 도민에게 과도한 부담과 불편을 초래하는 조례 등 불합리한 조례를 체계적으로 일제 정비해 도민에게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구성했다.

이날 위원장으로 선출된 정규헌 위원장은 “현재 시행중인 조례에 대한 조사와 도민의견 수렴 등을 통해 불합리한 조례를 발굴하고, 궁극적으로 조례 일제정비가 도민들의 복리증진에 크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특위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특위는 앞으로 남은 정례회 기간 중에 활동계획서 채택과 경상남도로부터 현재 추진중인 조례정비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는 것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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