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기 투입~완료 동선 최소화
내년 2월말까지 평일에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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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 정선 선별작업장. (제공: 평택시) ⓒ천지일보 2022.11.16

[천지일보 평택=노희주 기자] 평택시농업기술센터가 내년 2월까지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본격적인 가을 콩 수확기를 맞아 농업인 노동력 절감과 콩 품질 향상을 위해 콩 정선 선별작업장을 운영한다.

16일 평택시에 따르면 농기계임대사업소에 설치된 정선기는 일반콩 2대, 검은콩 2대로 하루에 10t을 정선 할 수 있으며 농업인의 편의를 위해 정선기 투입부터 정선완료까지 동선을 최소화했다.

정선료는 80㎏ 기준 5000원이며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다. 또한 내년 2월말까지 평일에만 운영하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직원이 상시 안전관리를 한다.

평택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효율적인 정선 작업을 위해 탈곡과 함께 풍구 작업까지 마친 후 가져오는 것이 좋다”며 “콩 탈곡 작업 시에는 투입구에 손이 들어가지 않도록 특히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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