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여의도 하이킥 114회
■일시: 11월 15일 오후 2시 
■진행: 박상병 정치평론가
■패널: 엄경영 시대정신연구소 소장 

[천지일보·천지TV=김영철 기자]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를 두고 여야의 의견이 첨예하게 갈리는 가운데 실제 국정조사 도입 여부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어제(14일) 여야 원내대표가 만났지만 국정조사에 대한 서로의 입장차만 확인하는 데 그쳤습니다.

국민의힘은 정쟁만 유발하고 경찰의 수사를 방해할 뿐이라며 반대 입장을 밝혔고, 중진과 재선 의원 모임을 잇따라 열어 '국정조사 수용 불가' 방침을 분명히 했습니다.

범국민 서명운동 중인 민주당은 국정조사에서 공개되는 증언과 자료가 수사에 오히려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주장하고, 국정조사는 물론 특검도 받아들이라고 여당을 압박하고 있습니다.

여의도 하이킥 114회에서는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로 대립하고 있는 여야의 입장과 전망을 심층적으로 분석해봤습니다.

이외에도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의 “폼 나게 사표” 발언 논란, 법정 시한 넘길 것으로 예상되는 예산안 처리 문제, 한미일 3국 정상회담으로 합의된 북핵 공조 등도 함께 살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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