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age

ⓒ천지일보 2022.11.15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지난달 결혼한 가수 아유미가 최초로 2살 연상인 남편 권기범씨를 공개했다. 권기범씨 나이는 41세다.

15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너는 내 운명’에서는 아유미 권기범 부부가 첫 출연해 관심을 모았다.

이날 방송에서 공개된 아유미의 남편 권기범씨는 연예인 못지 않은 훈남으로 눈길을 끌었다.

MC들은 “배우 같다” “미남이네” “잘생겼다” “인물 좋네”라고 입을 모았다.

배우 황정음의 베이비샤워에서 만났다는 두 사람은 지인의 강력 추천에 만남이 성사돼 연인으로 발전해 결혼까지 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만난 지 3개월 만에 결혼 결심했다고. 아유미는 “결혼하기 두 달 전에 상견례 후에 결혼 날짜를 잡고 동거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또한 아유미 남편 권기범씨의 직업은 방산시장에서 제조업을 운영 중인 사업가다.

권기범씨는 “포장 패키지 사업가다. 방산시장에서 과자 봉지, 라면 봉지 만드는 제조업을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가업으로 이 일을 시작했고, 아버지 회사로부터 독립한 지 9년 정도 됐다”라고 덧붙였다.

아유미는 남편의 직업에 대해 “처음에 우리가 소개팅으로 만났을 때 직업은 물어봐야 하지 않냐. ‘뭐하시냐’ 하니까 봉지 만든다고 하더라”라고 솔직히 털어놔 웃음을 샀다.

이후 권기범씨의 사무실, 공장, 작업실 등이 공개됐다.

image
아유미, 권기범씨 신혼집(출처: SBS ‘동상이몽-너는 내 운명’)

한편 아유미와 권기범씨의 신혼집은 널찍한 테라스와 야외 수영장을 갖추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아유미는 신혼집에 대해 “월세다. 1층만 사용하고 있다"면서 "남편이 수영장보고 계약을 했다. 집 사이즈는 크지 않다”고 말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