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기 소녀’ 촬영지, 청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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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석 청주시장이 14일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영화 ‘20세기 소녀’를 연계한 관광 활성화 방안을 지시하고 있다. (제공: 청주시)  ⓒ천지일보 2022.11.14

[천지일보 청주=이진희 기자] 청주시가 영화 ‘20세기 소녀’를 연계한 관광 활성화 방안을 마련한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14일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열린 주간업무보고에서 “청주를 배경으로 한 ‘20세기 소녀’ 영화가 넷플릭스 글로벌 탑10 영화 안에 들었다”며 “촬영지인 청주의 관광 활성화로 지역 경제 효과가 높아지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방안을 모색하라”고 지시했다.

‘20세기 소녀’는 청주 출신 방우리 감독과 한효주, 이범수 배우가 출연해 청주 중앙공원, 무심천, 가로수길, 우암산 우회도로 등에서 촬영했다. 현재 영화는 넷플릭스 비영어권 2위에 올랐다.

이와 함께 이 시장은 ▲동절기 서민 생활 안정대책 ▲복지 사각지대 지원 ▲지역 기업체·소상공인 지원책 ▲일자리 창출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 방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차단 방역 ▲청소년 정책 발굴 등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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