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age
ⓒ천지일보 2022.11.10DB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교통공사가 2023학년도 수험생 특별수송 종합안전대책을 수립해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공사는 오는 17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수험생의 교통편의 제공을 위해 인천도시철도 1․2호선에 비상대기 열차 3개 편성을 투입하고, 열차운행 지원반 운영 및 전동차 기동검사반을 주요역에 배치해 안정적 열차운행에 나선다.

대학수학능력시험장 인근 인천도시철도 역사(1호선 10개역, 2호선 7개역, 7호선 2개역)에 지원 인력을 배치하고 시험장 안내 등 차량 및 시설물에 대해서도 사전 특별점검을 시행한다.

아울러 장애인 수험생의 교통편의 제공을 위해 수험표를 소지한 인천 장애인콜택시 등록 고객과 이들을 동반한 보호자를 대상으로 장애인 콜택시 무료운행도 실시한다.

김성완 인천교통공사 사장은 “모든 수험생이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차질 없이 참석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평상시 갈고 닦은 실력을 충분 발휘해 좋은 결과를 거두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3학년도 수능 #수험생 특별수송 #인천교통공사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키워드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