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재난의료지원 교육훈련’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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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와 광주응급의료지원센터가 최근 조선대학교병원에서 시, 보건소 신속대응반 및 권역 재난의료지원팀(DMAT)이 참여하는 ‘2022년 재난의료지원 교육훈련’을 시행하고 있다. (제공: 광주광역시청) ⓒ천지일보 2022.11.09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광역시와 광주응급의료지원센터가 최근 조선대학교병원에서 시, 보건소 신속대응반 및 권역 재난의료지원팀(DMAT)이 참여하는 ‘2022년 재난의료지원 교육훈련’을 시행했다.

이번 재난의료지원 교육훈련은 재난 발생 시 현장 응급의료 대응 능력을 갖추고 재난 현장에서 관계 기관 간 협업 체계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광주응급의료지원센터 주관으로 재난의료대응체계 등에 대한 이론교육, 가상 환자에 대한 중증도 분류 훈련, 가상의 재난 발생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하는 도상훈련 등 재난상황에 대한 실무 중심 훈련으로 진행됐다.

특히 재난상황 발생 시 현장에서 활동하는 광주시, 보건소, 재난의료지원팀(DMAT) 관계자 30여명이 참여해 재난 상황에서 각 기관이 하는 역할과 유기적인 재난 대응 협력체계 방안 등에 대해 협의했다.

류미수복지건강국장은 “재난 발생 시 체계적 대응을 위해 재난 의료대응 협력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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