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TV·스마트폰 국내 대표 키즈 서비스 확대
ZEM 서비스·콘텐츠 강화해 유익 경험 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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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들이 키즈 브랜드 ‘ZEM(잼)’을 사용하고 있다. (제공: SK텔레콤) ⓒ천지일보 2022.11.09

[천지일보=손지하 기자] SK텔레콤과 SK브로드밴드가 키즈 브랜드 ‘ZEM()’을 국내 대표 키즈 서비스로 본격 확대한다.

SK텔레콤과 SK브로드밴드는 키즈 브랜드 ZEM과 관련된 IPTV 콘텐츠와 스마트폰 앱 서비스를 대폭 강화하는 아이ZEM’ 협력 마케팅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ZEM은 만 12세 이하 아이들을 위한 SK텔레콤과 SK브로드밴드의 유무선 통합 키즈 서비스 브랜드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한층 높은 고객 지향적 학습 방식과 콘텐츠를 제공함으로써 ZEM을 부모와 아이 모두로부터 사랑받는 서비스로 자리매김한다는 방침이다.

양사는 이번 아이ZEM’ 마케팅을 통해 SK브로드밴드의 튼튼영어제휴 등 대폭 강화된 B tv ZEM 서비스 SK텔레콤의 다양한 ZEM 상품 및 서비스 개편 SK텔레콤·SK브로드밴드 국내 최대 유아교육전 합동 참여 11T-day 프로모션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ZEMIPTV와 스마트폰 앱까지 유무선을 아우르는 대표 키즈 서비스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담은 아이ZEM(아이 러브 잼)’ 마케팅도 공동 실시한다.

SK브로드밴드는 학습 콘텐츠를 더욱 강화하며 키즈 교육 서비스 강자로서 위치를 굳힌다. 먼저 엄마들이 뽑은 유아·초등 영어교육 브랜드 선호도 1위인 튼튼영어와 제휴를 맺고 IPTV 최초로 튼튼영어콘텐츠를 독점 제공한다오는 10일부터 B tv 키즈서비스 ‘B tv ZEM’을 통해 창작동화, 챈트, 싱어롱 및 전국 유치원에 공급되는 영어교육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된 튼튼영어대표 콘텐츠 300편이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SK브로드밴드는 B tv ZEM 서비스 내 초등학생까지 포괄하는 과학 및 동화 콘텐츠 약 1600여편도 B tv 고객에게 무료로 제공한다. 누적 8200만부가 팔릴 정도로 학부모들 사이에서 호평을 받은 초등 학습만화 ‘Why?’ 시리즈를 IPTV 최초로 독점 제공한다. 또 내년까지 ‘Why?’ 시리즈 학습만화 105편을 영상 콘텐츠로 선보일 예정이다.

16일부터는 디즈니 그림 명작 동화740여편의 계몽사 전집 시리즈를 독점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한자 베스트셀러 시리즈 마법천자문을 기반으로 영상화한 마법한자문 유아한자·급수한자’ 270편을 내년까지 순차적으로 제공한다. SK브로드밴드는 46만 구독자를 보유한 인기 크리에이터 에그박사팀 등과 함께 우리말 더빙한 ‘BBC 생생동물다큐시리즈 500여편도 단독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AR(증강현실) 기반으로 자신만의 동화를 만들 수 있는 살아있는 동화’, AI 캐릭터와 영어 대화를 주고받을 수 있는 살아있는 영어등 고객 만족도가 높은 아이 참여형 인터랙티브 학습 서비스도 강화한다. 국내 IPTV 최초로 아이들의 연령별·수준별로 일일학습을 제공하는 오늘의 학습과 아이가 TV와 대화를 하면서 학습할 수 있는 전용 놀이펜 잼펜서비스도 더욱 고도화한다.

SK텔레콤은 아이들의 취향을 반영해 ZEM 상품 및 서비스 강화에 매진한다. 현재 SK텔레콤은 아이 맞춤형 ZEMZEMZEM요금제를 제공 중이며 오프라인 공간에서 원어민 무료 영어 놀이가 가능한 ZEM플레이스를 운영하고 있다.

ZEM앱 서비스는 스마트폰을 처음 사용하는 아이들이 자기주도적으로 올바른 사용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난 달 대대적인 기능 개편을 진행했다.

대표적으로 기존의 스스로 습관기능에 전문가가 제안하는 초등학생 필수 생활 습관을 담은 전문가 습관 기능’, 부모와 아이가 함께 습관 실천 상황을 확인하고 소통할 수 있는 습관 리포트 기능을 새롭게 추가했다. 아이들 스스로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 습관과 디지털 이해력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쉬는 시간메뉴와 함께 전문가 콘텐츠로 구성된 부모 수업도 무료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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