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사업비 40억원 투자
수변데크·휴게쉼터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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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4일 삼죽면사무소 내에서 삼죽면 기초생활거점 육성사업 준공기념식을 진행한 가운데 김보라 안성시장이 기념사를 하고 있다. (제공: 안성시) ⓒ천지일보 2022.11.07

[천지일보 안성=노희주 기자] 안성시가 지난 4일 삼죽면사무소 내에서 삼죽면 기초생활거점 육성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보라 안성시장,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 한흥식 추진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준공식은 이태원 참사 희생자에 대한 묵념,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제막식 순으로 국가 애도기간임을 고려해 엄숙한 분위기에서 진행했다.

삼죽면 기초생활거점 육성사업은 지난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총 사업비 40억원을 투자해 삼죽공감센터 신축, 덕산이음길 및 문화마실길 조성, 주민역량강화사업 등을 중점적으로 진행해 올해 10월에 완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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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가 지난4일 삼죽면사무소 내에서 삼죽면 기초생활거점 육성사업 준공기념식을 진행하고 있다. (제공: 안성시) ⓒ천지일보 2022.11.07

특히 삼죽공감센터 신축·운영으로 문화·복지시설이 확충되고 덕산저수지를 따라 2㎞ 구간의 수변데크, 휴게쉼터를 조성했다.

한흥식 추진위원장은 “삼죽면 기초생활거점 육성사업이 완공뙈 감개무량하게 생각하며 삼죽면이 또 한 번 도약할 기회로 잘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삼죽공감센터와 덕산이음길은 지역주민의 소통과 화합의 공간이자 따뜻한 삶의 보금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속해서 안성시 농촌마을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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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가 지난4일 삼죽면사무소 내에서 삼죽면 기초생활거점 육성사업 준공기념식을 진행한 가운데 제막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안성시) ⓒ천지일보 2022.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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