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개 중점 관리지표 설정
실적 부진 지표 집중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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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가 지난 4일 시청 3층 강당에서 ‘2022년 실적 정부 합동 평가 대책보고회’를 진행하고 있다. (제공: 김천시청)

[천지일보 김천=강하현 기자] 김천시가 지난 4일 시청 3층 강당에서 ‘2022년 실적 정부 합동 평가 대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 평가는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매년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정부 합동 평가와 연계해 국가위임사무, 국가 주요 정책과 도정 역점시책의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것이다.

올해는 정부 합동 평가 연계 지표 86개와 도정 역점시책 12개 총 98개 지표에 대한 실적을 평가하게 된다.

이날 보고회는 김충섭 김천시장을 주재로 국·소장 및 17개 부서 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현재까지 정량 지표 추진실적을 재점검하고 목표치 달성을 위한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10개 중점 관리지표를 설정하고 부서별 협업 강화 및 부진지표 타지자체 벤치마킹 등을 통해 남은 기간 실적 부진 지표에 대해 집중관리 한다는 방침을 수립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일체유심조라는 말처럼 모든 것은 마음먹기에 달렸다”며 “의욕적인 업무추진이 평가에서도 좋은 결과로 이어지는 만큼 최선을 다해 노력해 주길 당부한다”고 전했다.

한편 김천시는 남은 기간 매주 실적을 점검하고 하위지표 부서 방문 독려 등 2022년 합동 평가 도내 우수 지자체 선정을 목표로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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