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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가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카카오 데이터센터 화재 관련 당정협의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국민의힘과 정부가 6일 오후 2시 국회에서 ‘민생금융점검 당정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최근 금리 급등 상황과 관련해 대환대출 활성화와 취약계층 선제적 지원, 서민 금융부담 완화 방안 등 민생금융 안정화 대책이 논의될 예정이다.

당에서는 주호영 원내대표, 성일종 정책위의장, 송언석 원내수석부대표, 윤한홍 국회 정무위원회 간사 등이 참석한다.

정부에서는 김주현 금융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위원장, 최준우 한국주택금융공사 사장, 이재연 서민금융진흥원장, 박종석 금융결제원장이 자리한다.

앞서 지난 4일 성일종 정책위의장은 원내대책회의에서 “국내 기준금리 인상은 민생과 직결돼 있다”며 “교육, 문화 등 국민이 기본적인 삶의 질을 포기하면서 허리띠를 졸라맬 상황이 올 수도 있다. 당정을 통해 정부가 발표한 안심전환대출 요건 완화 등 기존 서민금융부담 완화 방안과 대환대출 활성화와 같은 금융시장 점검 및 민생 시장을 챙기겠다”고 언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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